[굿모닝브리핑] 시한부 여가부...'저승사자' 장관 누구? / YTN

2022-04-07 5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월 8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새 정부의 조직 개편 관련된 내용이죠. 일단 현행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배경이 좀 궁금합니다.

[이현웅]
그렇습니다. 먼저 인수위의 어제 발표 내용을 요약하면 정부 조직 개편을 출범 뒤로 미루겠다는 겁니다. 일단 지금 체제를 유지하고 장관이나 기관장 등도 지금 현재 체제 그대로 임명하게 될 예정인데요. 그렇다면 언제 바뀌게 되느냐 이 부분이 궁금해지는데 일단 신문들은 정기국회가 있는 9월쯤으로 전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조직 개편을 뒤로 미룬 그 이유도 궁금해지는데요. 일단 한국일보는 지방선거를 의식했다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조직 개편으로 논쟁을 만들지 않겠다라는 전략으로 분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연결되는 얘기인데요. 여소야대 정국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부처를 없애려나 바꾸려면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다시 말해서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거죠.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빠른 처리가 어렵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도 지방선거와 민심을 의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결국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과 상황과 또 윤석열 정부 초기의 국정동력 리더십 이런 것들을 모두 고려한 결과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이번 새 정부 조직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많이 갔던 게 여가부의 폐지 여부였는데 여가부 장관은 어떻게 됩니까?

[이현웅]
여가부 장관 폐지 공약은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문에는 이런 제목까지 나오는데 서울신문입니다. 윤 정부의 첫 여가부 장관이 여가부 간판 내린다라고 되어 있죠. 신문에는 인수위 관계자 인터뷰가 나오는데요. 여가부 폐지는 확정적이지만 기능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여가부의 역할을 다른 부처로 옮기거나 아니면 미래가족부, 인구가족부처럼 기관명을 변경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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